세부 애플브릿지 예배 - 기도의 능력 > 애플소식

기도의 능력

성도의 기도는 금향로에 담겨져
천사들이 하늘로 올려 주님 보좌 앞에
올려 드린다지요!

기나콧교회 성도
이분은 처음에 찬양 소리를 듣고 왔지만
주위만 맴맴돌고 사람을 피했었습니다.

두번째 예배드리는 날,
한발짝 닥아온 이분을 보며
그의 심중에 갈급함을 보았습니다.

제가 다가가서 기도를 받아 보시지 않겠냐고
제안을 했더니 부끄럽고 미안한 마음으로
제 손에 이끌려 계단을 내려 왔습니다.

긴장하고 두려운 맘이 있는 듯 했으나
믿음으로 외쳐 보라고 했고
이내 맘에 평안을 찾았습니다.
감사해 하는 그녀에게
집에서도 날마다 목을 부여 잡고 주님께
간구해 보라고,우리도 계속 기도 하겠다고 했습니다.

두번째 만남에 단단했던 혹이 약간
부드러워졌습니다.
주님이 자매님을 불쌍히 여기시며
너무너무 사랑하신다고 얘기 해주었습니다.

세번쨋날 혹이 1/3로 줄어든 것을 보았을때
모두 너무나 기뻐했습니다.
그리고 자매님은 예배 속으로
깊숙히 들어왔고 춤추며 찬양하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할렐루야!


기도가 답입니다!
기도가 능력입니다!

이 친구를 위해 저를 먼저 아픔을 경험케 하신 주님!
맹장이 터져서 거의 사경을 헤매며
구급차에 실려 갔습니다.
그의 통증을 함께  느끼며 새벽마다
목사님과 장로님,저와 셋이서
전심으로 기도했습니다.

배에 20센티쯤 되는 수술 자국에
실밥도 뽑지 않은 상태로 교회에 나와서
목숨을 건져 주신 주님께 찬양하며 예배합니다.
할렐루야!


순전한 모두의 기도를
주님은 들으시는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