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사역 - 아랍의 결혼 문화 > 애플소식

이 아이는 16살 입니다.

2년 전 부터 결혼 준비로 집 밖 출입이
거의 금지 되고 가정에서 동생들을 돌보고
엄마의 살림을 배웠습니다.

저희 공동체에서는 아이의 인생을 위해 최대한 결혼을 늦추라고 권면 해왔습니다.

어제는 정혼할 남자가 이 친구의 집으로
초대 되어 오는날!

겉으로. 웃고 있지만
아이는 상당히 초조해하고
쑥스러워하고,불안해 했습니다.

어린 여자 아이들은 결혼을 하게되면
남편의 손아귀와 법에서 벗어 날 수가 없습니다.
남편의 말이 곧 법이며 복종해야하는 것입니다.
평생 집안에서 자연의 순리대로 자녀를 낳으며
양육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아랍 이슬람은 4명의 부인과 결혼 할 수 있지만
여인들은 원하지 않습니다.

저희 공동체에서는
이들에게 한명의 부인과 소중한
가정을 사랑하고 지키기를 권면하며,
쿠란의 잘못된 법경을 알려주고,
신앙 즉, 정직하고 바른 양심의 소리에
귀 기울이도록 권면합니다.


어둠 속에서도 광명을 찾듯
잘못된 길을 걷고 있는 이들에게 끊임없이 권면하고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가
무엇인지 알려주어야 합니다.
함께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