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있는 애플브릿지합창단 황영택집사 간증 찬양콘서트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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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브릿지합창단의 지휘자인
휠체어 탄 성악가 '황영택' 집사님의
찬양 간증 콘서트가
애플브릿지 협회센터 채플실에서
2012. 9. 13(목)에
있었습니다.
황영택 집사님은 "휠체어 성악가"로 널리 알려진 사람입니다.
신체 아주 건강하던 청년이었는데
한창 꿈이 많던 27살에 건설 현장에서 일어난 불의의 사고로 인하여
하반신 마비 장애인이 되었습니다.
겪었던 삶의 힘듦과 속마음의 진솔한 간증을 들으면서
가슴으로 느껴지며 감동으로 전해오는 애잔함에
가슴이 찡~
전혀 생각해 보지도 않았는데...
순간에 장애인이 되어서 느꼈을 슬픔과 절망과 함께
뭐라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힘들었을 그 마음이 어땠을지....
그렇게도 힘들었을 날들을 힘차게 이겨내고
재활도 아주 열심히 하고
테니스 국가대표가 되면서
그동안에 가슴속에 뭉쳐 있었던 많은 것들이 해소가 된 듯 했고
정말~ 많이 기쁘고 행복함에 눈물을 펑펑 쏟았다는 얘기에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지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37살 나이에
힘들게 수능을 준비해서 대학을 가고
열심히 성악 공부를 해서 졸업을 하고
"휠체어 성악가"로 널리 알려져서
아주 열정적으로 인생을 힘차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참 대단하고 멋진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긍정적인 생각과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도전 정신이 대단하고 아주 멋져 보였습니다.
장애를 극복하고 아주 멋지게 살아가고 있는
"휠체어 성악가" 황영택 집사님의
간증과 찬양콘서트에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간증에도 감동~
찬양에도 감동~
황영택 집사님의 1집 앨범에 있는 '넌 할 수 있어' 곡이 참으로 좋았습니다.
저도 비슷한 나이에 장애인이 되어
장애인의 한사람으로 살아왔기에
황영택 집사님의 마음과 힘듦과 많은 것들을 공감했구요...^^
나를 돌아보게 되었고
나 역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더 열심히 살아가야 함을 깨닫게 한
많은 은혜와 감동이 있는 참 좋은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집사님을 보면서 장애인들이 꿈과 희망을 갖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구요
앞으로도
장애인의 마음을 더 많이~ 잘 보듬어 주시고
마음으로 따뜻하게 손 잡아 주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많은 은혜와 감동을 주는 멋진 황영택 집사님이 되시기를... *^^*
멋진 황영택 집사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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