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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까맣게 타버린 깡통으로도 아이들의 좋은 놀잇감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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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1,126회 작성일 24-06-04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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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까맣게 타버린 깡통으로도 아이들의 좋은 놀잇감이 되네요~~ㅠㅜ 


그나마 이곳은 어촌 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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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쓰레기를 줍고, 분리하며,
그 쓰레기를 모아서 집을 짓고 사는
쓰레기 마을 아이들은 어찌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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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눈을 부릅뜨고 그 아이들의 두 눈을
마주치기도 힘이 듭니다.
이 아이들은 태어 나면서부터 이미 더러운 악취에 후각이 둔해졌고,
더러운 쓰레기가 쓰레기로 보이지 않습니다~~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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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쓰레기 매립장이기도 하지만 우리는 이곳에 쓰레기를 버리는 것도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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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마을 기나콧 교회에 잦은 분쟁이 있었습니다.
누가 더 은혜를 입고 사는지,
가난에 찌들고 병든 마음이
거짓 말을 하게 되고, 속이며, 시기하고 질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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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교사님은 기도하며 특단의 조치를 취하기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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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이 잦은 집을 부수고, 그곳에 마을 공동 작업장(코코넛 소금)을 만들고,
살던 집은 다른 곳으로 이전하여 지어 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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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만족하는 결정이었고,
급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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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공~~우리 죠나선교사님, 엔드류,최선교사님
그냥 버티기도 힘든 날씨에 쓰레기와 건축을 하며
고군분투합니다~~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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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아시지요?
고통속에 있는 이들의 신음 소리를~

우리도 간절히 듣기를 원합니다.
성령의 세미한 음성과 인도 하심을~~

저기 뒷쪽에 있는 천막이 그들의 쉼터이자 집이랍니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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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을 위로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 주고자
이번 주에는 이곳에서 선교영화를 상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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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제발 이들을 찾아 주세요!
잃어버린 양 한마리를 찾아 안으시고. 위로 하심 처럼~
이들을 위로하시고 주의 긍휼을 베푸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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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우리는 이곳에 주님의 시선과 마음이 이미 머물고 있음을 압니다.
우리의 마음도 가장 아픈 곳이기도하지만
가장 애착이 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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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게도 이들은 최선교사님의 말에 순종하며 "노"가 없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전해졌기 때문인가봐요~
시원한 음료 하나에도 감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는 간절히 기도합니다.
순수하고 깨끗한 이지역 사람들의 마음속에
분명한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의미가 새겨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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