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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장애인합창단 첫무대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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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4,085회 작성일 12-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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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 금요일 저녁 8시에 순복음부천교회에서 첫 무대를 가졌습니다.

저녁 6시 30분에 다들 모여서 무대를 서서 한번 찬양을 맞춰봤습니다.
'비추소서' '날 사랑하심' 합창을 불렸는데, 다들 긴장함과 걱정하는 마음이 있는지
소리가 안 맞았는데, 지휘자님의 세심한 말씀과 격려 어린 말씀을 해주셔서

연습을 몇 번씩 해보니까 교회가 크고, 웅장해서 아름다운 하모니가
더욱더 빛나는 아름다운 소리가 들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지휘자님께서도 헌금 송로 '하나님의 은혜' 연습 하는 모습을 보면서
"역시 우리 지휘자님이야~!ㅋ" 감탄을 했습니다.

자리를 옮겨서 다 모여 다시 한 번 연습을 맞춰보고, 오늘 특송을 위해서
기도를 드리는 후에 간단하게 주먹밥을 먹으면서 단원들과 웃으며 대화로 나눴습니다.

드디어 금요철야예배 시간이 되어서 예배당에 들어갔는데,
연습을 할 때는 빈자리가 많이 보였는데,
그 빈자리가 없도록 사람들이 오시는 분들이 보면서 우리교회에서도
빈자리가 없도록 사람들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찬양 팀이 나와서 찬양과 대표기도를 드리는 후에
부천장애인합창단 단원들과 지휘자님 앞에 나와 자리를 잡고,
지휘자님의 눈빛과 웃음으로 단원들에게 힘을 주셨다.

연습하는 대로 차분하게 찬양을 불렸는데요,
저만 가사를 틀리고, 음성, 박자 다 무시하고, 부르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부족한 제 입술로 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을 돌릴 수 있어서
저는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설교를 마치고, 지휘자님의 '하나님의 은혜' 찬양을 불렸는데요.
지휘자님의 목소리와 찬양을 들으면 마음이 편해지고, 교회 안에 펴지는
웅장한 소리가 묘한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았고, 은혜가 많이 들었습니다.

열심히 연습을 해서 첫무대를 교회에서 많은 성도들에게
아름다운 찬양을 불려 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했습니다.

첫무대를 은혜롭게 무사히 마쳤습니다.
황영택 지휘자님과 김영주님. 합창단원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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