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야, 엄마가 뇌에 종양이 있단다" 함께 기도해 주세요! - 애플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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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야, 엄마가 뇌에 종양이 있단다"
헉!!
저는 어릴적 부터 스스로의 마음으로 가족들을
최고로 사랑한다고 여겨 왔습니다.
그래서 가족의 아픔은 곧 나의 아픔이 됩니다.
제가 중1학년때
로마서를 읽으며 주님을 만난 이후로
지금까지(42년) 가족 구원에 대한 소망의 끈을
부여 잡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제가 21살 되던 해 저는 학교 동아리였던
해외 선교단체에서 필리핀 선교사로 가겠다고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서원을 하였었지요.
그러나 그 비젼은 저희의 작은 언니가 먼저
천국행을 타하면서 오랜 시간 뭍혀졌습니다.
엄마는 늘 찢어지는 가슴 속에 언니를 기억하며
몇번씩 사경을 헤메였고,
저의 마음 앓이도 오래 지속 되었습니다.
저는 늘 몸과 마음이 부모님께 자주 뵙지
못하는 거리에 있었습니다.
저는 불효자라는 딱지가 가슴에 새겨져
그것을 지우려 애를 쓰기도 했습니다.
금 10돈으로 엄마의 금반지도 만들어 보고(결국 엄마의 영혼을
의탁하며 헌물로 드림),
새벽마다 울부짖는 저의 기도 제목은
부모형제의 영혼 구원 이었습니다.
남편의 죽음에 이르는 알수 없는 병,
목회자로 부름,
선교사로의 부름,
협심증,
족저근막염 3년,
뎅기,
어머니 아버지와 함께 7일 금식,
부모님 교회로 인도,
아버지의 건강회복,
델타코로나,
최근 최선교사님의 또 한번의 위기,
당뇨합병증...
선교지의 성도의 부르심과 교회 건축은
날로 부흥하는데
저의 마음은 더욱 조급해지기만 합니다.
주님께 수도 없이 물어 보았습니다.
주님, 왜요 ?
주님이 우리 엄마의 마음을 잡아 주시리라~
엄마의 마음에 예수님이 주시는
참 평화를 누리시기를~
하나님이 저에게 주시는 지혜와 능력으로
승리하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세요!
의료진은 뇌 안쪽 수술하기 힘든 부위라고 합니다.
삼성서울병원 6월18일 오전
주님이 친히 만나 주시고,
연약한 엄마에게
합당한 치료법이 나오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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