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신나는지~~ 우와 다이빙도 ㅎㅎㅎ > 애플소식

빅토리 교회 청년 바이블 스터디 그룹들과 함께
바다로 수영 갑니다.

어려운 교회 살림에 꿈꾸기도 쉽지 않는 일이지요!
최선교사님은 2주 전에 한 약속을 지키려
보슬비가 내려도 주의 도우심을 바라며 강행했습니다.

오오, 마스크멘 처음으로 말짱한 얼굴을 봅니다~~ㅋㅋㅋ

쑥스러운듯 하지만 얼마나 신나는지~~ㅎㅎㅎ

앗, 저 밥통은 한. 40인분 쯤 될것 같네요.
제가 만들어간 치킨 두마리 아도보랑 소세지가
모잘랄 수도 있겠는데요~ㅠㅜ

기도를 마치고 늦게 출발한 덕에 점심을 먼저 먹습니다.

언제봐도 멋진 곳입니다.

"조금만 주세요!" 먹성 좋은 필리피노 답지 않게~~ㅎㅎ
나중에 알았네요~~밥을 먹고 또먹고~~ㅋㅋㅋ

만조기간으로 물이 많이 차있지만
신이 납니다. 구름이 해를 가려주고~~룰루랄라

"물에 빠진 바비목사님 살려 주세요~~ㅋㅋㅋ"

우와~~다이빙도

오늘은 그룹들이 많이 와서 춤도 추고 구경하는 것도
즐겁네요~

어느새 우리의 마음도 늘 즐겁게 사는 필리피노에게
동화 되어 가는것 같습니다~~감쏴합니다 주님!!